강릉시 5세 아동의 "조기 유아기 우식증" 관련 추정요인의 기술 역학적 연구
A DESCRIPTIVE STUDY ON THE CONTRIBUTING FACTORS OF EARLY CHILDHOOD CARIES OF 5 YEARS CHILDREN IN KANGNUNG CITY
정경숙, 정인학, 이응호, 김은경, 이광수,
소속 상세정보
정경숙 ( ) - 강릉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정인학 ( ) - 강릉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이응호 ( ) - 강릉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김은경 ( ) - 강릉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이광수 ( ) - 키즈 앤 주니어
KMID : 0358920020290020226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조기 유아기 우식증의 위험 인자를 규명하고 일치된 조기 유아기 우식증의 정의를 수립하는데 기초연구로서 층화집락추출법으로 선출된 강릉시 만 5세 유치원 아동들의 보호자 364명을 대상으로 이들 아동들의 조기 유아기 우식증과 관련된 행동 · 식이 요인, 태아기나 출생기의 상태에 대한 설문조사연구를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조사대상의 4분의 3이상(76.1%)의 아동이 생후 12개월 이후까지 연장된 수유를 하였으나 수면과 연관된 부적절한 수유의 빈도는 21.3%로 낮게 나타났다.
2. 대부분 보호자들(91.3%)이 이가 날 때부터 이를 닦아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맹출 직후 이를 닦기 시작한 경우는 35.1%에 지나지 않고 특히 2세 이후에야 이닦기를 시작하는 경우가 약 40%이상으로 조사되었다.
3. 현재 하루 칫솔질 회수는 1회 이상이 90%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나 5명 중 3명의 아동(61.4%)이 보호자의 도움 없이 흔자 이를 닦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식섭취 빈도는 하루 1-3회가 약60%, 수시로 섭취하는 대상이 약40%를 차지하여 비교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x²-test, p<0.05 or Fisher´s exact test. p>.05).
4. 대부분(87%)의 첫 치과방문시기가 3세 이상인 경우로 나타나, 조기 유아기 우식증 예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5세 아동의 예방적 치과방문 경험이 비교적 높은 것(40.2%)으로 보아 강릉지역 보호자의 구강건강에 대한 높은 의식수준을 반영 한다그 볼 수 있다.
5. 보호자의 구강환경관리상태와 아동의 일일 평균 치솔질 회수, 예방적 치과방문 최초 치과 방문 시기와의 상관관계 지역별, 공사립 유치원별 및 남녀별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x²-test. p>.05 or Fisher´s exact test, p>.05)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et descriptive statistics of the contributing factors for early childhood caries and to predict the relationship of dietary, behavior factors and health status factors of the mother and child at pregnancy and after birth.
411 first caregivers of 5-year-old children in 12 kindergartens in Kangnung city were selected by stratified random cluster sampling. They were asked to fill out questionnaires and 364 of them responded The obtained results were as follow:
1. Over the three-Fourth of children used nursing bottle or had breast feeding habit beyond the age of 1 year.
2. 8.7% of respondents didn´ t recognize the necessity of the preventive measures immediate after eruption of primary tooth, and only 35.1% replied that they had begun tooth cleaning.
3. Over 90% of children brush the teeth more than once per day. But over half (61.4%) of them brush their teeth without parents instruction. Sixty percent of children eat between the meals as often as 1-3 time(s) a day and the remainder at any times.
4. The first time of dental visit was for most children (87%) at over 3 years, recommending the earlier dental visit. Notwithstanding the rate of routine dental visit experience was relatively high(40.2%), implicating positive parents´ attitude about oral health at Kangnung area.
5. The relationships between oral health state of the parents and the variables such as the timing of the first tooth cleaning, the frequency of brushing, the time of first dental visit, and the reason of first dental visit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ogether,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rural and urban area, private and public kindergarten, and boy and girl(x2-test, p).05 or Fisher s exact test, p).05 )
키워드
조기 유아기 우식증;조기 유아기 우식증의 위험 인자;설문조사;Early childhood caries;Contributing factors of early childhood caries;Questionna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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